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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자동차의 윤리적 딜레마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12:31

    + 브런치로 이전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는 이 글을 좀 더 가다듬은 글입니다.


    어느 버스 운전사의 선택이라는 얘기가 있다.스위스의 한 마을 버스 운전사가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을 알았습니다.그 전에는 수많은 관광객, 그러니까 한 명의 어린이가 있었다! 기사는 '다수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어린 생명을 구할 것인가'의 선택을 해야 했고, 결국 아이를 치어 죽였다. 사람들은 어린아이를 죽인 살인제라고 손가락질했는데 그 인기인은 죽은 아이에게 가서 미안하다, 그와인 아들아라고 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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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그렇다, 사람의 생명은 어떠한 것이라고도 판정할 수 없다.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옳다고 할 수 있는 윤리적 잣대가 없다.하지만 이 선택을 사람이 아닌 자율주행 자동차가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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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자동차의 소프트웨어화, 스마트카,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까지!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산업으로 확장하면서 떠오르고 있는 사건이 바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윤리적 선택에 대한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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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22개 MIT테크놀로지 리뷰에 'Why Self-Driving Cars Must Be Programmed to Kill'이라는 논문이 소개됐다. 자율주행자동차가 누군가를 죽이도록 설계돼야 하는 이유라는 끔찍한 논문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불가피한 사건 귀취를 가정해 윤리적 딜레마를 다뤘다. 어떤 선택도 옳다고 할 수 없다.최근 시험 중이던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처음부터 상대방 운전자의 과실이 아닌 컴퓨터 판단 오류로 사건을 일으켜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돌발 귀취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컴퓨터가 인명을 희생시킨다면 그 책입니다는 누구에게 있는지는 생각해 볼 만한, 작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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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자동차 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업체는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컴퓨터는 어느 쪽이 옳은지에 대한 답을 주는 잣대가 없다.결국, 이러한 귀추로부터 메이커가 설계한 대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만, 책으로는 부하로 가게 되는 것일까요?설계한 업체? 자율주행차를 구입하면서 모든 조항에 동의한 운전자?나는 공리주의에 입각하여 돌발귀추로 더 적은 사람을 죽이도록 설계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에 동의한다. 나는 돌발적인 귀추로 몇 명이 죽는 것보다 내가 죽도록 설계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_어떤 수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형편에서 구글과 이 회사는 자율 주행 자동차 상용화라는 목표를 2~3년 이내로 하고 있다. 기업이기 때문에 시장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지만 이미 언급한 문재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상용화할 수 있는 문재는 아니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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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대동소이한 로봇의 윤리 사건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 어린이, 로봇을 언급하며 마무리하려고 한다.주인공 델 수프 당신(윌 스미스)은 아이 한 명과 차를 타고 물에 빠졌는데 그걸 발견하고 물에 뛰어든 로봇에게 아이를 구하라고 명령했지만 로봇은 수후 당신을 살릴 확률이 더 높다며 수후 당신을 살리고 아이는 죽는 트라우마를 겪는다. 이 때문에 로봇에 대한 불신과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남게 된다. 컨버스를 사랑하는 남자.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이리하여 위험하다. 놓여진 인간을 모른척 해도 소용없다.제2원칙:지에쵸쯔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제3원칙:지에쵸쯔 원칙과 제2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의 나를 지켜야 합니다.


    2004년에 2035년을 그린 이 영화에서 계속 언급되는 '(에쟈크 아시모프의)로봇 3원칙'은 로봇이 어떤 경우에도 인간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하기 위해서 만든 원칙임. 그러나 이 원칙들이 서로 충돌해 인간이 위협받는 대재앙이 초래한다.그저 이건 영화일 뿐이고 소설가가 만든 원칙뿐이지만.이처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절대적인 원칙에 따라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설계하고 이를 보편화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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